가수 겸 배우 이승기씨와 이다인씨의 결혼 소식에 축하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 견미리씨가 입장을 밝혔네요. 17일 법무법인 대호(견미리 씨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의 법률대리인)에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그간 알려진 사실에 대한 해명 요약
1.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에 견미리와 그의 남편은 전혀 관련이 없다.
2. 견미리씨 남편이 코어비트의 유상증자 대금을 개인 부채상환에 쓰지 않았다.
3. 한남동 주택은 2006년 견미리 씨가 토지를 매수해 지었고 자금 출처는 배우 활동 소득이다.
해명 1. 다단계 사기 제이유(JU) 사건
피해자만 30만 명 이상에 이르는 루보 주가조작 사건에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견미리씨와 그의 남편이 다단계 사기 사건의 피해자라고 전했습니다.
해명 2. 코어비트 유상증자 대금 부채상환 여부
견미리의 남편이 코어비트 유상증자 대금 266억원을 가져가 개인 부채상환에 쓴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 부채가 5억원이 있었으나 이 돈은 몇 달 후 변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어비트의 돈으로 본인의 부를 축적한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
이 부분도 재판 과정에서 모두 해명된 일이라며 당시 코어비트 소액주주들이 분식회계 손실을 이유로 실경영자였던 남편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명 3. 한남동 주택
한남동 주택은 2006년 배우활동으로 벌어들인 소득으로 토지를 매수해 주택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견미리씨의 둘때 딸이자 배우 이다인씨가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치릅니다. 기쁜 날을 앞두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입장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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