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 100과 관련해 네이트 판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내용인즉 피지컬 : 100 출연자 중 한명이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었습니다. 정확한 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스턴트배우출신 여성 출연자 김다영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네이트판 글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꼭 만원에서 이만원정도 돈을 모아오라시키고 자신의 생일 또는 남자친구 생일때 돈을 뺏어갔다면서 점점 심해졌다고 합니다. 돈을 모아올때까지 재촉 전화, 문자등을 보내왔고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뛰었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 가해자 부모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일이 잘 해결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교길에 노래방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날 10년이 지나도록 잊히지 않은 상처가 됐다라고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 10년 후 피지컬 100에 나오면서 그사람이 칭찬받는 글을 읽으면서 치가 떨렸다고 합니다.
글을 올린 글쓴이는 사과와 미디어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바란다는 내용을 끝으로 글을 마쳤는데요. 이 글에 다른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으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댓글, 돈을 뺏겼고 폭행도 당했다는 댓글 등의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조회수가 22만을 넘어가면서 학교폭력 의혹이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되자 피지컬 100 제작진은 출연자와 소통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명이 밝히지 않았지만 '피지컬 100' 스턴트 배우출신 여성 출연자 김다영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장래희망이 경찰이었지만 체격조건 한계를 느껴 스턴트 배우로 전직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펜트하우스 등의 작품에 출연을 했었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김다영씨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은 차단됐다고 합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정확한 내용이 나오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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