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장녀 조민 씨의 인스타 주소가 공개되면서 팔로워가 10만을 돌파했는데요. 팔로워 10만 돌파만큼이나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조민씨는 지난달 25일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이유는 일부 누리꾼이 고인이 된 지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막은 이렇습니다.
조민씨가 올린 사진 논란 배경
일부 누리꾼은 약 9개월전에 고교 동문이자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지인과 캠핑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인이 찍어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는 이유가 뭐냐", "친한친구를 떠나보낸적이 있는데 그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마음아파 보지 못했다" 등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한 댓글들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조민씨는 "제 인스타에 소중한 추억들,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곳" 이라며 "확대 해석은 지양해 달라"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현재 조민씨의 인스타그램은 10만 8천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팔로워 수가 증가한데에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출연전에는 1만명 정도의 팔로워를 보유했으나 방송 출연 후 4일만에 팔로워수가 10만을 넘겼습니다.
조민씨는 방송에서 더이상 숨지 않겠다며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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