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에 국내 정상급 30대 남자배우 A씨를 불러 조사했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그 남자배우 A씨가 바로 유아인이 었고 공식적으로 유아인측은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찰측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로포폴은 우유주사로도 불리는 향정신성 약품으로 중독성과 의존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하얀색 액체 형태를 정맥에 투여하는 전신 마취제라 우유주사로 불리는데요.
이 사건에 대해 유아인 소속사 UAA 측에서는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고 문제가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것이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협의로 경찰조사를 위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있는데 문제는 배우 유아인은 주연 배우로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와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찰조사를 끝내면 사실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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