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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사과 공식입장 '츄 공개 지지'했으나

by 청소카 2023. 2. 9.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계룡선녀전, 당신의 하우스 헬퍼, 영화 오 마이고스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모아오던 전수진이 사과를 했습니다. 자신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인데요. 

 

배우 전수진씨가 사과를 하게 된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지난 2021년 바이포엠과 계약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을 감지했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트브는 계약 위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소지는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기도 전에 허가없이 다른 소속사와 접촉을 했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을 문제 삼아 이달의 소녀 소속사에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에 츄의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연예활동을 막아달라고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배우 전수진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츄'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이번 츄 사태를 보면서 또 저렇게 한 명 더 이 바닥 블로킹하려고 하는구나 느낀다" 며 "부디 연매협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 기사만 봐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츄를 응원한다" 며 글을 남겼습니다.  

 

 

이런 전수진씨의 글로 명예훼손 논란이 일어나면서 결국 배우 전수진씨는 사과를 하게 된것입니다. 

 

 

배우 전수진 사과

사과문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이달의 소녀 츄 양을 지지하는 과저엥서 연매협 상벌조정 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에 대해 사죄를 드린다며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려던게 아니라 하나의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편협한 시각이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며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전수진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전수진입니다.

 

지난 2월 2일 이달의 소녀 ‘츄’ 양을 SNS에서 지지하는 과정 중에서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으로 상처받았을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및 기획사 관계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를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려했던 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하고자 게시했던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기관의 순기능을 간과한 채 편협한 시각으로 언급하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려 합니다.이 내용이 이렇게까지 확산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연예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앞으로는 좀 더 배우로서 건강한 연예계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언제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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