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tvN 드라마 '패밀리'로 돌아옵니다. 지난해 6월에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을 한 후 복귀작인데요. 패밀리에는 배우 장혁,김남희 채정안과 호흡을 맞춥니다. 패밀리는 어떤 드라마일까요?
패밀리는 가족 수사 첩보 코미디물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숨긴 국정원 블랙 요원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패밀리'에서 장나라는 살림 9단 권도훈(장혁 역할)의 아내 '강유라' 역할을 맡았어요. 강유라는 만렙 살림꾼으로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그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장혁이 맡은 장혁은 국정원 요원이자 강유라(장나라 역할)의 남편 권도훈 역할을 맡았어요. 권도훈은 평범한 무역 상사 사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국정원 요원입니다.
장나라와 장혁은 앞서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본적이 있는데요. 이 세 작품 이후 9년만에 둘만의 캐미를 볼 수 있게 됐네요.
또 배우 채정안은 권도훈의 사수이자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처련 역을 맡았고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던 배우 김남희는 권도훈, 강유라의 가족을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태구' 역할을 맡았습니다.
패밀리는 tvN 새드라마로, 4월에 첫방송 됩니다. 최근 배우 장혁이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에서 활약을 보였는데요. 채정안, 김남희 역시 예능에 출연해 4명의 배우가 만들어갈 다채로운 매력과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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