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중학교에서 집단 배탈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날 나온 떡볶이를 먹고 화장실을 여러번 가게 된다는 건데요. 알고보니 떡볶이에 변비약이 들어있었고 이 약을 먹은 학생들은 화장실을 가게 된것입니다. 어떻게 된일일까요?
급식 변비약 사건 전말 요약
급식 변비약 사건은 같은 반 동급생이 일으킨 일이였습니다. 이들은 미리 SNS에 "졸업식날 설사 이벤트"를 하겠다고 올렸고 이를 정말로 실행한건데요. 행동장면이 CCTV에 그대로 담긴것이였습니다.
배식 운반대가 교실 앞 복도에 있고 한명은 망을 보고 남은 한명이 가루 형태의 이물질을 떡볶이에 뿌리는게 그대로 잡힌것이였죠. 배식 운반대는 보통 12시 20분에 밥을 먹을 수 있게 준비를 해두는데 배식 운반대는 보통 10분~20분정도 대기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에 맞춰 변비약을 뿌리게 된것입니다.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졸업식 당일 공개 사과를 요구 했고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급식 변비약 하게 된 이유
그러나 일을 벌인 학생들은 몇주전 교실에서 컵이 깨졌는데 그 범인으로 지목받아 억울해서 그랬다고 말하면서 모욕,상해 등의 일들로 고소를 했다고 하네요.
졸업식에 일어난 일이라 관련 학생들은 다 졸업을 했고 그때 당시의 담임교사는 학교를 옮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 전에 발생한 사건이라 학교폭력 예방ㅂ법으로 조사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