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출장정지 됐습니다. PSG구단과 메시의 일정간의 갈등이 원인으로 보이는데요. 메시가 사우디 행을 떠난 시점은 PSG가 지난 1일 로리앙과의 홈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한 직후이며 시즌 막판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시입장에서는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사 광고 촬영 일정이 잡혀있었고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메시 PSG 구단 허락받지 않고 사우디행
구단입장에서는 리그 후반기이며 현재 PSG 는 2위 마르세유와 승점 5점차에 두고 있어 중요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고 갈티에 감독 역시 훈련을 필요성을 어필했다고 합니다. 쉬는날인 월요일을 훈련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시는 월요일 SNS를 통해 현재 위치를 알렸는데요.
이 사진을 올리며 사우디의 풍경 감탄과 탐험하는것을 좋아한다며 사우디에 있음을 SNS로 알렸습니다. 메시 입장에서는 사우디관광청과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리야드로 간것인데요.
이 결과 메시는 8일 트루아, 14일 아작시오와의 2경기에 결장하게 됩니다. 2주 출장정지와 구단으로부터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더 중요한건 올시즌을 끝으로 메시는 PSG를 떠날 확률이 높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무단으로 떠나 출장정지가 됐지만 메시입장에서는 2주간의 휴가가 된게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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